환경
-
[워싱턴포스트 기사 읽기] Z세대가 운전하기 싫어하는 이유환경 2023. 5. 2. 20:24
운전을 하지 않는 Z세대 운전과 관련된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봤다. 미국의 Z세대들은 재정 부담감과 운전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환경의 이유로 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환경을 이유로 운전을 하지 않는 Z세대에 관심이 생겼다.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는 앞으로 정말 긴 시간 동안 기후 위기 속에서 살아야 한다. 특히 Z세대는 태어날 때부터 평생을 기후 위기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그러니 이들은 기후 위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동차를 사지 않고, 운전을 거부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기성세대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기사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정리해봤다. 이 글을 읽고 흥미가 생긴다면 원문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Z세대가 운전하지 않..
-
[CNN 기사 읽기]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환경 2023. 4. 29. 10:32
지난주 토요일, 2023년 지구의 날을 맞이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시작되었고, 매년 4월 22일에 이 의미를 상기하고 있다. 그런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CNN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여행과 지구 환경의 관계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준다. 코로나 이전에도 여행 산업은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큰 규모였다. 코로나 시기에는 많이 줄었지만,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 EIU는 코로나 이후인 2022년에는 여행객이 60% 증가했고, 2023년에는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만큼 여행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많고,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여행은 우리가 사는 지구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우리..
-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 : 자전거환경 2023. 4. 28. 17:17
자전거는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 중 하나로 인기가 높다.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은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자전거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1. 탄소 배출 감소 자전거는 전기나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의 물리적인 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탄소 배출을 거의 또는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다. 자동차나 항공기와 같은 교통수단을 대신하여 자전거를 사용하면,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다. 2. 에너지 절약 자전거는 전기나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연료 생산, 운송, 저장, 분배 등과 관련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3. 자원절약 자전거 생산에는 자동차나 항공기와 같은 교통 수단에 비해 적은 ..
-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 : 하이킹환경 2023. 4. 28. 13:12
하이킹은 일반적으로 지구와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여행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이킹은 보통 자연을 즐기는 것이며, 인간의 발걸음으로 산, 숲, 계곡 등 다양한 자연 지형을 돌아다니는 활동이다. 하이킹이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으로 각광을 받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이킹이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인 이유 1.낮은 탄소 배출 하이킹은 주로 보행이나 등산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낮다.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사용하지 않고도 갈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많아, 교통수단에 의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2. 자연과의 접근성 하이킹은 주로 자연 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연과의 접근성이 높다.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감상하면서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
[CNN 기사 읽기] 지속 가능한 크루즈 여행환경 2023. 4. 28. 10:39
CNN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을 소개한 기사를 읽고, 크루즈 여행 산업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았다. 크루즈 여행 산업이 지구와 바다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몇몇 기업들은 이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온실 가스 배출이나 폐기물을 혁신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래부터는 CNN 기사를 옮긴 것이다. 영어를 잘 못하지만, 나름대로 알아들을 수는 있도록 했다. 흥미가 생긴다면 기사 원문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속 가능한 선박 :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크루즈 크루즈 여행을 좋아하지만 스스로 환경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여행자에게 "친환경" 크루즈라는..
-
[책 리뷰] 타일러 라쉬, 두번째 지구는 없다환경 2023. 4. 28. 09:00
타일러는 예전에 JTBC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에서 알게 됐다. 그때도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환경에도 관심이 많은 줄은 몰랐다. 그런 의미에서 는 출간될 당시에 꽤나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했던 기억이 난다. 환경에 관심을 갖는 일 환경에 관한 책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접근하기가 힘들 것이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어려워서 끙끙댈 필요가 없다. 타일러는 환경에 관해서 여러가지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고, 주제마다 글이 길지 않아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짧은 글을 읽는 것처럼 읽을 수 있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일은 바로 '관심을 갖는 것'이다. 이렇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시작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더할 나위..
-
KBS환경스페셜 리뷰,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환경 2023. 3. 27. 23:09
우리를 위한 옷은 지구를 위한 옷이 아니다. 패션 산업이 지구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자세하게 알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KBS에서 패션 산업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고, 그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한 해동안 만들어지는 옷은 1,000억 벌에 이르고, 그중 330억 벌이 같은 해에 버려진다. 이렇게 버려진 옷은 개발도상국으로 수출이 된다. 그리고 버려진 대부분의 옷은 썩지 않은 채,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흰 티셔츠를 1장 만드는 데 사용되는 물은 약 3,781리터라고 한다. 3,781리터는 한 사람이 3년간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라고 한다. 청바지 1장을 만드는데 배출되는 탄소의 양은 33kg이다. 탄소가 33kg ..
-
KBS 환경스페셜 리뷰, 우리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환경 2023. 3. 20. 23:10
쓰레기 산에 관한 다큐멘터리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중에서 '쓰레기 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봤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2019년 한국에는 쓰레기 산이 235개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음식 배달 이용이 늘면서 폐플라스틱이 잔뜩 쌓여있는 산들이 많아졌다고 종종 기사를 본 적이 있으니, 얼마나 많은 쓰레기 산들이 더 생겼을지 모르겠다. 한 사례로, 제주도에서는 도내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다 처리할 수가 없으니 결국 쓰레기를 비닐로 꽁꽁 싸매 쌓아둘 수밖에 없다고 한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대처 방안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쓰레기가 발생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우리 동네만 해도 매일 나오는 쓰레기봉투와 재활용 봉투들이 쌓여있다. 길거리에 나뒹구는 쓰레기들도 정말 많다. 항상 볼 ..